공적주택 92만호, 왜 수도권에 몰렸을까? 그럼 지방은 어떻게 되나요

주거안정플랜 시리즈 9편

공적주택 92만 호, 왜 수도권에 몰렸을까?
그럼 지방은 어떻게 되나요

국토교통부 「주거안정플랜」(2026년 9월 21일 발표) 기준 정리

한눈에 보는 핵심 3가지

수도권 배정

92만 호

전체 119만 호의 77%

내년 말까지 입주 가능

약 15만 호

그중 수도권 약 10만 호

지방은

맞춤형 지원

지방정부 역할 강화 · 비수도권 가점

공적주택 119만 호, 무엇이 포함되나요?

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 연평균 약 24만 호, 총 약 119만 호(정확히는 118만 8천 호)의 공적주택을 공급합니다. 공적주택은 새로 짓는 임대주택만이 아니라 기존 주택을 활용하는 매입·전세임대, 공공분양까지 모두 합친 숫자입니다.

유형 물량
건설임대 35만 호
매입임대 31만 3천 호
전세임대 23만 호
공공분양 24만 3천 호
공공지원 민간임대 5만 2천 호
합계 118만 8천 호

Q1. 왜 수도권에 집중했나요?

정부 설명은 주거 수요가 높은 곳에 공급을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집을 구하려는 사람이 많고 전월세 부담이 커지는 수도권에서 실수요자를 우선 지원하겠다는 방향입니다. 특히 공공분양은 24만 호 가운데 21만 호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에 공급됩니다.

오해 주의 · 92만 호는 서울만의 숫자가 아니라 서울·경기·인천을 합친 수도권 전체 물량입니다. 지방에 사셔도 공고별 거주지 요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공고문을 꼭 확인하세요.

Q2. 지방에는 몇 호가 공급되나요?

구분 물량
전국 합계 118만 8천 호
수도권 91만 7천 호 (77%)
수도권 외 지역 (계산상) 약 27만 호

※ 약 27만 호는 정부가 따로 발표한 지방 물량이 아니라 전체에서 수도권을 뺀 계산값입니다. 시·도별 세부 물량은 아직 확인하기 어려우며, 확인되는 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Q3. 가까운 시일 안에 입주할 수 있는 물량은?

전국

약 15만 호

수도권

약 10만 호

그 외 지역 (계산상)

약 5만 호

올해 4분기부터 2027년 말까지 입주 가능한 물량이며, 대부분이 공공임대입니다. 이 기간에 전국에서 입주자 모집공고가 계속 나오는 만큼, 내 지역 공고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Q4. 지방 맞춤형 지원이란?

구분 내용
지방정부 역할 강화 지방공사에 대한 출자 허용 등으로 지역 수요에 맞는 정책을 지역이 직접 추진
상담 창구 일원화 지역 주거복지센터 중심으로 상담·지원 창구 통합, 센터 설치 확대·의무화
신청 절차 간소화 대기자 통합시스템으로 LH·지방공사 공고와 자격 검증 연계, 자격 검증 1회, 입주자 선정 기간 150일 → 40일
비수도권 가점 특화주택 공모(2026년 9월 21일~11월 20일)에 비수도권 가점 신설, 12월 말 후보지 선정 예정

특화주택은 청년특화주택, 지역제안형 특화주택, 고령자 복지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네 가지 유형입니다. 지역제안형은 지자체 등이 지역 사정에 맞춰 입주 자격·선정 방법·거주 기간을 직접 정할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이시라면 · 고령자 복지주택

만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 대상. 미닫이 욕실문·안전손잡이 등 편의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이 함께 있어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계획에서 고령 가구 공적주택은 5만 4천 호입니다.

지방에 사신다면, 지금 할 일 3가지

1 LH청약플러스와 내 지역 지방공사 공고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기
2 혼자 찾기 어려우면 가까운 주거복지센터·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기
3 만 65세 이상이라면 고령자 복지주택 공고를 꼭 눈여겨보기

자주 헷갈리는 점

119만 호 ≠ 149만 호 · 149만 호는 민간 정비사업까지 포함한 수도권 착공 목표, 119만 호는 매입·전세임대를 포함한 전국 공적주택 계획입니다. 기준이 달라 더하면 안 됩니다.

전부 새 집은 아닙니다 · 매입임대·전세임대처럼 기존 주택을 활용하는 물량이 포함돼 있습니다.

계획 ≠ 지금 모집 · 실제 신청은 각 모집공고가 나올 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