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및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및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8~10배 이상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실제로 여성 8명 중 한명에게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및 결정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는 여성호르몬과 결합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난소 등 생식기관과 갑상선에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성호르몬이 보다 활성화되어 있는 여성의 갑성선에 자극이나 염증에 노출 될 확률이 높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및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잘생성되지 않아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 농도가 저하 또는 결핍되는 상태를 말한다. 주로 30~40대 여성에서 많이 생깁니다.

갑상선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바로 갑상선호르몬 분비입니다. 갑상선호르몬의 대표적인 기능은 항상성 유지입니다. 신체가 평균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르몬인데요.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살이 찌기 쉽고, 추위에도 약하게 됩니다.

 

갑상성기능저하증 종류

갑상성기능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의 이상으로 인한 일차성 갑상성기능저하증과 노의 가운데에 위치한 내분기관인 뇌하수체의 이상으로 이한 이차성 갑상성기능저하증, 그리고 시상하부의 인한 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눠집니다.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큰 원인은 만성 림프구성 갑상선염(하시모토 갑상선염)의 의한 것이다.

또한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갑상성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경우, 갑상선 자체의 형성이 잘이루어지지 않거나 다른 장기의 종양으로 인해서 갑상선이 침범 받은 경우 일어 난다.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은 혼자 호르몬 생산을 할 수 없으며, 뇌하수체의 지시를 받아서 생산하게 됩니다.

그런데 뇌하수체의 이상이 생긴다면 갑상선의 기능까지 마비되어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

뇌하수체는 시상하부의 지시를 받아서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래서 시상하부가 문제가 생긴다면, 하위에 있는 뇌하수체에 문제가 생기고 그것이 갑상선 기능에 까지 영향을 끼쳐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갑상선기능저 하증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아래의 증상을 확인 해보시고 주요 증상등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셔서 제대로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갑상성기능저하증 주요 증상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갑상성기능저하증 주요 증상

대표적으로 얼굴과 손발이 붓는 부종이 동반되며, 대사과정이 느려져 변비가 생기거나 몸이 늘어져서 아무것도 하기 힘든상태가 되기도 하며, 쉽게 피로를 느낍니다.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하고, 여름에는 더위를 잘 못 느끼며, 땀이 잘 나지 않고 손발은 항상 찹니다. 기억력 감퇴와 집중을 잘 못하며 행동과 사고가 둔해지기도 합니다.

이외에 월경과다 혹은 불순, 근육통 식욕은 감퇴하나 체중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저하 자가 진단하기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

주요증상(각 5점)

  1. 쉽게 피로하고 무기력하다.
  2. 남들에 비해 추위를 많이 탄다.
  3. 입맛은 없는데 체중이 늘어난다. (최근 몇 달내에 5kg 이상 늘었다)
  4. 최근에 목이 많이 튀어 나왔다.

보조증상(각 1점)

  1. 최근에 피부가 푸석푸석하고 거칠게 변했다.
  2. 눈썹이 빠진다.
  3. 쉬고 있는 상태에서 맥박이 60회 이하이다.
  4. 숨쉬기가 힘들다.
  5. 최근에 변비가 심해졌다.
  6. 최근에 얼굴이나 팔 다리가 붓는다.
  7. 최근에 남들이 말과 동작이 느려졌다고 한다.
  8. 최근에 혀가 두껍고 커진 느낌이다.
  9. 최근에 쉰 목소리가 난다.
  10. 20세~40세 사이의 여성이다.

15점이상 :  확실한 갑상선 기능 저하입니다. 피검사와 초음파검사가 요구됩니다.
6~14점 : 갑상선 기능저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담 및 진단이 필요합니다.
5점 이하 : 갑상선 기능저하보다는 다른 질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상성기능저하증 치료

일단 갑상성기능저하증이 의심이 된다면, 갑상선기능을 검사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검사 결과 갑상선 기능이 정상보다 약간 저하되거나 별 문제가 없다면 별도의 치료는 필요하지 않을 것 입니다.

허나 상태가 나쁘면 갑상성 호르몬 치료를 시행해야합니다. 결핍된 호르몬을 채우기 위해 호르몬제를 복용해야합니다. 갑상성기능저하증은 약을 더 이상 투여할 필요 없는 완치가 되는 경우가 어려워 꾸준히 복용해서 정상생활을 영위하도록 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원인 및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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