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담 효능 (먹는법,부작용,종류,송담주,먹으면 안되는 사람)

송담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송담은 30년 이상 생장해야 약용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하여, 아주 귀한 약재 중 하나라고 여겨지는 약재 중 하나입니다.

송담이 무엇인지, 효능과 먹는법, 부작용 등에 대해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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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서부터 시작해 소나무를 휘감아 10ｍ 이상 올라가며 자라는 덩굴식물로, 소나무의 좋은 성분과 송진 등을 흡수해 좋은 약재로 자라난다. 굵기는 최소 2㎝ 이상 넘어야 약효를 볼 수 있다.

소나무를 감고 커나가면서 굵게 자라나게 되는데, 어느정도 굵어져야 약용으로 사용됩니다. 10년은 자라야 손가락 굵기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30년 이상은 생장해야 약용으로 사용 가능해서 아주 귀한 약재 중 하나입니다.

송담은 리크닌, 타닌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억제한다. 노화 주범이자 여러 질병의 원인을 만드는 불필요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세포 손상을 막기 위해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킨다.

그리고 강력한 항산화 물질 피톤치드가 풍부하게 함유돼 세포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송담 줄기를 찧어 통증이 있는 관절 부위에 붙여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관절염, 근육통이 있을 때 송담을 우려낸 물을 자주 마시면 관절 강화뿐 아니라 어혈까지 풀어준다.

폴리페놀계 화합물 이소플라본계 물질이 많아 항당뇨 효과도 있다.

당뇨 환자가 섭취하면 혈당 관리 효과가 있어 당뇨 개선뿐 아니라 응달에 말린 송담열매, 줄기를 물에 우려내 먹으면 혈액 속 노폐물 제거와 당뇨 예방·개선에 도움이 된다.

기관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틴, 페르펜 성분은 기관지 강화와 혈액순환에 뛰어나 체온을 높여주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좋다.

송담에 들어 있는 성분 중 일부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체내의 노폐물 배출과 고혈압에도 도움이 되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 몸에 뭉쳐 있는 피(어혈)를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풍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송담차는 물 1.5~2.5ℓ에 건조한 송담 30g을 넣고 끓여준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40분 정도 더 달여준다.

하루 1~2잔이 좋다. 송담은 벽, 바위를 타고 오른 담쟁이덩굴은 독이 있기 때문에 참나무, 소나무 등 나무를 타고 자란 것을 채취해야 한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송담은 태생적으로 몸이 뜨거운(따뜻한) 분들에게는 효과가 약합니다. 그래서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송담을 드실 때 차가운 성질을 가진 약재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숙주에 기생하며 살아가는 넝쿨의 특징 때문에 어디에 기생하여 자랐느냐가 송담의 성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자연산 송담 대편 정보

송담 효능 및 부작용 등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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