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린 효능 및 부작용
레세틴 효능 및 부작용을 알아봅니다. 레시틴이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감소, 지루성 피부염 개선, 헬스 할 때, 정액 생산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방탄커피에 넣어서, 시력이 개선된다고 해서, 등 여러가지 이유로 먹고 있지만 연구를 통해 인정되는 효능은 몇가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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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틴 원료 – 레시틴 효능
레시틴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해바리기 씨앗, 달걀, 콩을 원료로 만듭니다.
콩은 보충제를 만드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쓰입니다. 동물성 지방, 생선, 옥수수도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레시틴은 캡슐 형태로 많이 판매되고 있지만, 분말, 액상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레시틴 유효 함유량은 주로 분말 형태가 좋습니다.
해바라기 씨앗으로 만든 레시틴은 드물지만, GMO를 피하려는 분들께서 많이 찾으십니다.
대두는 대량 생산 과정에서 GMO 식물을 쓰기도 하는데 해바라기 씨앗은 GMO가 없다고 합니다. 해바리기 씨앗에서 레시틴을 추출하는 과정도 간단하여, 강한 화학 물질을 쓰지도 않습니다.
레시틴 효능
1.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고콜레스테롤 혈증 개선)
한 연구에 따르면 대두 레시틴 500mg를 매일 투여 후에 총콜레스테롤은 42% 감소했습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두달 투여 후 약 56% 감소했습니다. 고콜레스테롤이 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2. 동맥경화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는 동맥경화의 원인입니다.
콜레스테롤이 혈류의 흐름을 악화시켜면 동맥경화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레시틴은 물과 기름을 혼합할 수 있는 유화제 성격때문에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을 녹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방성분이 혈관벽에 달라붙는 것을 막고 동맥 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합성되고 혈액을 통해 신체 조직에 운반되며 증가하면 다시 간으로 반환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지단백이라는 단백질과 함께 이동하는데 콜레스테롤과 단백질을 결합시키는 것도 레시틴입니다. 간에서 나가는 단백질은 LDL이라 칭하며 돌아오는 것을 HDL이라고합니다.
이 단백질이 콜레스테롤과 함께 혈관을 따라 이동할때는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이라 칭합니다. LDL콜레스테롤은 혈중에 너무 증가하면 혈관 벽에 부착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칭하고 , HDL 콜레스테롤은 비교적 레시틴을 많이 포함하고 혈관에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청소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칭합니다. 레시틴이 많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고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합니다.
또한 레시틴은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 효소인 ACAT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고지혈증 개선 및 동맥 경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레시틴의 주요 구성요소인 콜린은 간의 지질 대사에 꼭 필요합니다. 또한 콜린은 간을 보호하는 작용도 있습니다. 또한 간에서 생성되는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킵니다.
레시틴은 지방간이나 간경변을 예방/개선에 이용하기도 합니다. 레시틴은 지방 대사를 촉진하여 간에서의 지방 축적을 방지해 지방간이나 간경변의 예방 및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4. 혈당저하와 비만 예방
레시틴은 에너지 대사 효율과 관련 있는 신체 신진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혈당 저하와 비만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궤양성 대장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염증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레시틴의 주요 화합물 성분인 포스파티딜콜린이 적었습니다.
포스파티딜콜린은 소화관의 점액 성분이기도 한데요. 대장과 소장이 필수 층을 형성합니다. 이 점액이 있어야 박테리아로부터 장벽을 보호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레시틴 보충제는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한 염증 활동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6. 유방염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유방조직의 염증)
여성의 유선조직에 염증을 일으키는 유방염은 모유 수유부에 흔한 질병으로 레시틴은 유방 조직의 염증 유발을 예방합니다.
또한 레시틴은 불포화지방의 농도를 증가시켜 모유의 점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유부가 유방염 예방을 위해 레시틴을 먹어야 한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으며 권고하지도 않습니다.
7. 알츠하이머병의 개선과 뇌기능 유지
신체의 지방 성분을 만들고 운반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은 콜린입니다.
이 콜린은 포스파티딜콜린라는 형태로 레시틴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콜린은 알츠하이머와 다른 종류의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이 역시 뒷받침할만한 연구들이 많지 않습니다. 레시틴의 포스파티딜콜린은 혈액 뇌 장벽을 통과해 뇌 세포의 기억, 인식 기능 등 생화학적 상호작용을 돕습니다. 레시틴이 부족하면 불면증, 좌절감, 기억력 저하가 발생합니다. 뇌에서 콜린의 농도가 유지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레시틴 부작용
계란, 콩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레시틴 사용 시 원료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레시틴은 계란, 동물성 음식 같은 것에서 찾을 수 있고, 음식에 존재하는 자연적인 레시틴은 위험성이 없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레시틴 보충제 품질을 감독하지 않습니다.
자연 물질인 만큼 연구가 약처럼 디테일하게 진행되어 있지 않아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름 있는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고, 라벨 지침을 잘 따르세요. 또한 하루 5,000mg을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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