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접질렀을때 응급처치 방법 4가지

발목 접질렀을때 응급처지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목 염좌를 가볍게 여기는 사람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러나 발목염좌가 중증 관절염의 원이이 되기도 한다고 하니,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발목관절은 관절의 움직임이나 연골의 특성상 퇴행성관절염 발생률이 다른 관절에 비해서는 낮다고 합니다.

그러나 작은 부위에 많은 무게가 실리는 발목관절은 외상 등으로 다른 관절에 비해 연골이 더쉽게 손상 되고, 외상 후 관절염도 생기기 쉽기 때문에, 발목을 접질렀을 때는 응급처지를 확실히 하며, 적절한 치료를 해야지만 잘 관리 될 수 있습니다.

발목 접질렀을때

발목 접질렀을때 응급처지 4가지

발목 접질렀을때 응급 처치 하기

염좌에 대한 응급처치의 기본 원칙은 보호, 휴식, 냉찜질, 압박, 하지거상이라고 합니다.

활동 중에 발목을 접질려서 병원에 가기전에 시행 해주면, 더 빠른게 통증이나 부기를 감소 시킬 수 있으며, 회복 또한 빠르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1. 최대한 발목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한다.

2. 부기가 빠지도록 냉찜질을 한다.

3. 탄력붕대 등을 이용해서 압박한다. (최대한 접질린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4. 되도록 하체(발)을 든 상태로 유지한다.

응급처치는 통증이나 부기를 감소시키고, 상황이 더 나빠지는걸 예방하기 때문에, 만약 등산등을 해서 냉찜질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계곡 물에 수건을 적셔 사용하는 대안책등을 활용해도 됩니다.

냉찜질? 온찜질?

냉찜질 – 다친 부위가 열나고 부어있을 때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손상 부위 혈류를 감소시켜 부종을 예방합니다. 따라서 부상이 발생하고 2~3일 정도는 냉찜질로 부종과 염증을 가라앉히고, 이후에 온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손상 후 3일 이후라도, 손상 부위에 계속 열이 발생하고 부어 있다면 냉찜질을 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박상에 따른 멍에도 혈관을 수축시키는 냉찜질이 효과적입니다.


온찜질 – 만성통증,관절염 등 퇴행성 질환 완화

온찜질은 뻣뻣해진 관절과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따라서 관절염이나 퇴행성 질환, 요통, 어깨결림, 오십견등의 만성 통증이 있다면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온찜질을 해야한다.

운동 후에 통증이 없고 단순히 관절에 뻑뻑함이나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냉찜질 보다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발목 부상 예방 방법

발목 스트레칭

우선 바닥에 앉은 후 두다리를 앞으로 곧게 펴주고 양쪽 발바닥을 벽에 붙여줍니다.

또한 똑바로 선 상태에선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고, 양발이 앞뒤로 놓인 상태에서 왼발의 발끝을 세운 다음 천천히 발등 쪽이 바닥을 향하도록 발가락을 구부리는 동작을 해줍니다.

스포츠 테이핑

저도 발목이 좋지 않아서, 배드민턴을 칠 때, 테이핑을 해주면 확실히 무리가 덜 가서 자주 하는 편입니다.

약국이나 가까운 체육사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는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저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편입니다. 스포츠 테이핑만 찾아도 가성비 좋은 테이핑들이 많으니 구비하셔서 사용하기를 추천 드립니다.

스포츠 테이프를 이용하여, 발을 90도 정도로 유지한 채로, 안쪽 복사뼈에서 부터 바깥쪽 복사뼈로 밀어 당기듯 테이프를 감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발닥의 중간지점에서부터 발뒤꿈치쪽 인대를 거쳐 아킬레스건까지 테이핑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발목을 한번 감아주는 테이핑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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