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 증상 5가지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섬망 증세는 치매 증상과도 비슷하여 종종 치매로 오해받기도 하며, 정신이 혼미하고 시간이나 장소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런 섬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Contents
섬망 증상 5가지 및 치료방법
섬망이란?
섬망은 흔히 정신이 혼미한 상태나 기억 장애, 지남력 상실, 주위 산만 등의 일종의 의식변화가 갑자기 생기게 되는 정신적 질환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치매와 겹치기 때문에 치매와 오해받기도 합니다.
섬망과 치매의 차이점
치매는 뇌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며, 의식의 변화가 서서히 오는 반면, 섬망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한 뇌에 영향을 끼쳐서 몇시간이나 수일 만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치매는 의식이 확실히 있는 상태에서 나타나게 되며, 섬망의 경우에는 의식이 불투명한 경우가 많다.
치매에서는 수년 혹은 수십년간의 뇌세포 손실로 인해 치료가 어렵지만, 섬망은 제 때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다면 빠른 기간에 증세를 호전시킬 수도 있다.
섬망 증세가 잘 나타나는 사람의 특징
- 큰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
-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
- 일반적이지 않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 극심한 영양부족이 있었던 사람
- 말기 암 환자
- 수면이 부족한 사람
- 뇌출혈, 뇌경색, 뇌졸중 등의 뇌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
- 폐혈증을 앓고 있는 사람
- 섬망의 증상
-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많다.
문맥에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를 계속한다던가, 친분이 있는 사람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던가, 상황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한다던가, 안보이는 사람이 보인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이유는 환청과 환상을 종종 겪기 때문입니다.
방금 들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기억하지 못한다.
이러한 섬망증상 때문에 치매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치매는 오랜 시간 지속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고, 섬망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섬망 증세가 심한 경우는 가까운 사람들까지 기억하지 못할 수 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 환경을 잘 인지하지 못합니다.
예를 들자면,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발생하고, 날짜와 시간을 계속 잊어먹어서 일상생활 자체에 불편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충동적인 행동이 자주 생긴다.
섬망 증세가 있는 환자라면 갑자기 소리를 버럭 지른다던가 주위를 왔다갔다 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환청을 자주 듣는다.
주로 자신을 해칠꺼라는 환청을 많이 듣는다고 합니다. 섬망 중세가 심한사람들은 피해망상증이 자주 생길 수 있으니 주위에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섬망 증세 치료 방법
날짜와 시간을 자주 혼동할 수 있으니, 시계와 달력을 주변에 잘 보이도록 배치한다.
- 낮에는 최대한 밝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해준다.
- 밤에는 너무 어두운 것보다 조명으로 주위를 밝혀주는 것이 좋다.
- 낯익은 사람도 기억 못할 수 있으니, 간병인이나 간호사가 잘 안바뀌도록 부탁한다.
- 섬망 증세가 있으면 현재 상황을 인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상황 설명을 자주해준다.
- 환자가 좋아하고 익숙한 물건을 주변에 두는 것이 좋다.
- 시끄러운 환경을 최대한 피하게 해준다.
섬망은 만성 질환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잠시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조금만 관심을 가져서 예후 상황을 잘 살펴준다면 큰 문제 없이 섬망 증세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섬망증세는 일반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으며, 약 1%미만의 확률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고령이라면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섬망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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