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다른 장기들과 달리 심장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한번도 쉬지하고 움직이는 만큼,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하는 장기 중 하나입니다.
심장과 관련된 심혈관 질환이나 심장질환 등이 발생하게 되면 보통 만성으로 진행되거나 지속적으로 건강이 악화되기 때문에 평소에 심장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여 심장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심장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고, 오늘 식단에 이 음식들을 올려보시는건 어떨까요?
심장에 좋은 음식 15가지
심장 건강에 필요한 대표 영양소
식이섬유
정제되지 않은 곡물인 통곡물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된다.
이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비법이기도 하다. 아침식사를 할 때는 통곡물과 콩과식물을 넣은 밥을 지어 먹어도 되고, 오트밀 시리얼로 간단하게 속을 채워도 된다.
스테롤과 스타놀
식물성 스테롤과 스타놀은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류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영양성분이다.
이 영양소는 우리 몸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는 과정을 차단한다. 아몬드, 땅콩, 올리브오일, 양배추 등이 이러한 효과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비타민 D
비타민 D도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 영양소는 대체로 햇볕을 통해 흡수하지만 몇 가지 음식을 통해서도 보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참치, 연어와 같은 생선이 있다. 비타민 D를 강화한 우유나 오렌지 주스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D 보충제의 필요성은 아직 연구 중에 있으므로 의사가 권장할 시에만 먹는다.
오메가-3 지방산
이 지방은 동맥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혈압 수치를 안정적인 상태로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혈중 지방 성분인 트리글리세리드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일주일에 2회 정도 생선을 반찬으로 먹으면 이 지방산을 적절히 공급 받을 수 있다.
펙틴
딸기와 사과 등의 과일에 든 펙틴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린다. 석류를 비롯한 과일에 든 강력한 항산화물질 역시 동맥을 깨끗하게, 심장은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엽산
이 영양성분이 든 음식을 먹으면 심장마비를 비롯한 심장질환의 위험률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시금치와 같은 녹색잎채소, 렌틸과 같은 콩류, 아스파라거스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심장에 좋은 음식
블루베리
심장에 좋은 음식 중 대표적인 블루베리는, 2013년 나온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3번 이상 블루베리나 딸기를 먹는 사람들은 이보다 적게 먹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마비 위험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베리류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 이런 효과를 낸다.
사과
사과엔 퀘세틴이라고 불리는 화학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소염효과를 갖고 있으며 심근경색 등의 원인이 되는 혈병(피떡)을 예방해준다. 또한 비타민과 식이섬유도 많아 건강에 여러 모로 도움이 된다.
아보카도
아보카도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이 풍부하며 항산화 효과를 가진 식물화합물질이 심장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한다.
녹색채소
녹색채소는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가 많은 반면 칼로리는 낮아 부담이 적다. 신선한 시금치 잎이나 근대, 브로콜리 등으로 간단히 곁들일 간식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오트밀
오트밀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미국 몬테피오레 메디컬센터의 영양학자인 로렌 그라프 박사는 “섬유질은 소화 기관에서 스펀지 같은 작용을 하는데 신체로부터 제거된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혈류에 흡수되지 못하게 한다”고 말한다.
그는 “당분이 들어있는 인스턴트 오트밀을 피하고 대신 전통적으로 먹어온 오트밀을 먹으라”고 권장한다. 오트밀 외에 통곡물을 빵과 파스타 등으로 만들어 먹어도 심장에 좋은 효과가 있다.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은 심장병 등의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건강 식단으로 알려진 지중해식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식재료다.
녹차
2013년 나온 연구에 따르면 매일 4잔 이상 녹차를 마시는 사람은 어쩌다 한 번씩 녹차를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20% 낮았다. 또 녹차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조기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감귤류
오렌지나 자몽 등 감귤류를 통해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섭취하는 여성들은 적게 섭취하는 여성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19%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감귤류에는 비타민 C도 많이 들어있어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춘다.
단, 당분이 첨가된 감귤류 주스는 피해야 한다. 또 자몽주스는 일부 콜레스테롤 저하제나 혈압 강하제, 항생제, 항암제 등의 체내 흡수량을 지나치게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레드와인
레드와인엔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있다. 하지만 술이기 때문에 적절히 즐겨야 한다. 하루의 8온스 컵 한 잔이 가장 이상적이다.
연어
연어를 비롯해 정어리, 고등어 등 좋은 지방이 풍부한 생선은 심장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연구에 따르면 이런 생선들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부정맥이나 죽상동맥경화증 위험을 낮추고 중성 지방을 감소시킨다.
미국심장협회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적어도 1주일에 2번씩 먹으라고 권장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식이 보충제로도 섭취할 수 있다.
석류
석류에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등 수많은 항산화제가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동맥 경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3개월 동안 매일 석류 주스를 마신 심장 질환 환자들에게서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석류를 먹기가 쉽지 않다면 다른 과일로는 사과가 좋다”고 말했다.
콩
두부나 두유 같은 콩 식품은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없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먹을거리다.
콩 식품에는 단일 불포화 지방과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의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콩 식품은 우유나 다른 단백질 음식과 비교했을 때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현저하게 낮추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
감자처럼 칼륨 함량이 높다. 특히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심장마비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또 칼로리와 당분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견과류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땅콩 등 견과류에는 심장 건강에 좋은 섬유질이 풍부하다. 또 비타민 E도 많은데 이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그라프 박사는 “과거에는 견과류에 지방이 많이 들었다는 이유로 기피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여러 연구에 의하면 견과류를 매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날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통곡류
통곡류 역시 비타민·미네랄·식이섬유 등 심장에 좋은 것들로 가득한 식재료다. 통곡류를 활용한 닭가슴살 샌드위치 하나면 아무리 ‘심쿵’한 상황이 와도 걱정 없다.
심장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평소에 많이 드시는 것들도 있을 것이며, 조금씩만 신경을 쓰신다면 충분히 섭취가 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오늘 식단에 위의 음식들을 함께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심장 건강을 챙겨주는 영양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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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
- 높은 혈압을 감소하여 심혈관 질환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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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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