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 효능 9가지 알아보기
톳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톳 효능은 산삼, 녹용보다도 좋다고 알려진 신비의 불로초, 톳은 철분이 시금치에 3배, 칼슘은 우유의 15배나 될 정도로 좋은 성분과 효능이 많은 해조류 이다. 톳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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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
톳은 모자반과에 속하는 해조류 식물로 가을철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나며 번식을 매년 거듭하는 다년생 해조이기도 합니다. ‘톳’은 바다의 불로초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피를 맑게 해주는 톳은 3~5월이 제철로, 해조류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톳 속에는 식이섬유, 비타민뿐 아니라 아연은 민물장어의 20배, 칼슘은 우유의 15배, 철분은 우유의 550배가 들어 있다.
특히 톳에는 칼슘과 철분과 같은 성분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콜레스테롤 저하, 혈압 강하 및 혈액 응고(혈전)를 풀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톳 효능
혈관질환 예방
톳의 알긴산과 푸코이단 등의 수용성 섬유소는 면역 증강 효과가 있으며,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한다. 실험결과, 톳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류 속도를 원활하게 해 혈관 경화 예방 및 혈관과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혈 예방
빈혈은 단백질과 철분이 주성분인 혈액 속 헤모글로빈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데, 톳에는 철분 성분이 시금치의 3~4배 이상 높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증세에 효과적이며, 칼슘, 칼륨 등도 풍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골다공증 예방
톳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게다가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상적인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인 1 : 2로 들어 있다. 실험 결과에 의하면 톳을 먹인 쥐는 뼈 중의 콜라겐 함량이 증가해 골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성인병 예방
톳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혈압을 낮추며, 나트륨을 배설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에 좋다. 또한 인슐린 구성 성분이 되는 ‘크롬’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노화 예방
톳에는 에스트로겐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예방해 주며, 갱년기 증상의 완화 또는 치료에 좋은 식품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톳을 상식하면 혈액이 알칼리성으로 바뀌고, 세포조직이 강화되어 노화를 방지하고 모든 장기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한다.
갱년기 증상 완화
톳에는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혈액 속 콜레스테롤 배출에 효과적이여서 혈압이 높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간기능 개선 및 피로회복
톳에는 간기는 개선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바다의 영양제로 불린다. 무엇보다 톳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후코이단이 풍부한다. 후ㅗ이단은 암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다이어트
톳은 칼로리는 낮으나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톳에 들어 있는 알긴산은 과도한 지방 흡수를 억제해 비만을 예방하며, 장 운동 및 장 기능을 원활히 해줘 변비 예방과 숙변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항암 작용
톳에는 천연 암 예방성분으로 알려진 ‘후코이단’이 함유되어 있다. 후코이단은 끈적끈적한 점액질로 몸의 찌꺼기를 흡착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암세포의 소멸을 유도하며 면역 세포들이 신호 전달 물질의 발현을 증진하는 등 항암 작용을 한다.
3월~5월이 제철, 윤기 있고 굵기가 일정한 톳이 좋은 상품
톳은 풍부한 건강 효능 못지 않게 맛도 일품이다. 무수히 달린 여러 개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 형태 돌기까지 있어 오독오독 씹는 맛이 좋고, 다른 식재료와의 합도 좋다. 3월에서 5월이 제철로 윤기가 있으면서 굵기가 일정한 것이 좋은 톳이다. 보관은 1~5℃ 사이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온도이다.
손질할 땐 흐르는 물로 씻은 뒤 찬물에 담가 20~30분 정도 불리고, 잘 불린 톳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소쿠리에 건진 다음 물기를 걷어내는 것을 추천한다. 톳을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먹고 싶다면, 톳을 물에 불릴 때 식초를 약간 첨가하면, 비린 맛을 없애고, 오독오독한 식감은 더 살릴 수 있다.
톳 요리법
톳나물무침
4인 기준 : 톳 200g, 다진 마늘 4g, 설탕 8g, 식초 20g, 파 4g
1. 톳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분량의 양념을 넣어 무쳐낸다.
톳두부무침
4인 기준 : 두부 130g, 톳 60g, 파 10g, 다진 마늘 6g, 참기름 5g, 소금 3g, 통깨 2g
1. 톳은 손질해 끓는 물에 데친 후 2cm 길이로 썬다.
2. 파는 송송 썰고, 두부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칼로 으깨 면 보자기에 짠다.
3. 파, 다진 마늘, 참기름, 소금, 통깨를 넣고 무친다.
톳달걀말이
4인 기준 : 달걀 150g, 톳 20g, 당근 10g, 양파 10g, 콩기름 10g, 소금 3g
1. 톳은 손질해여 다지고 당근과 양파는 곱게 다진다.
2. 달걀은 풀어 소금을 넣고 체에 내린다.
3. 기름을 두른 팬에 달걀을 넣고 말면서 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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