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Pneumonia)은 폐의 감염이나 염증을 말합니다. 폐렴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며 특히 소아와 65세 이상 노인에서는 심각한 상태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그 중에서도 폐렴 구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 입니다. 그 외에 미코플라스마나 레지오넬라, 일부 바이러스도 폐렴을 일으키는데 이들에 의한 폐렴은 전형적인 폐렴의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흔해서 비정형 폐렴으로도 불립니다.
아래에서 폐렴 증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폐렴 증상 및 주의사항
폐렴 원인
- 폐렴의 원인으로는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있습니다.
- 드물게는 화학 물질이나 구토물 같은 물질을 흡입함으로써 폐에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요즘은 효과적인 항생제 덕분에 폐렴의 많은 경우가 완치가 되고 있습니다.
- 하지만 폐렴 원인균의 항생제 내성도 점차 더 강해지고 있어 폐렴은 옛날보다 더 치료하기 어려워졌습니다.
폐렴 증상
- 증상과 진찰 소견으로 의심이 되면 흉부 X선 촬영을 하여 폐렴에 합당한 음영증가가 관찰될 때 진단을 하게 됩니다.
- 원인균 확인을 위해 객담검사, 혈액배양검사, 혈청검사, 소변 항원 검사를 시행하며 염증정도의 파악을 위해 혈액검사를 시행합니다.
- 때로는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CT)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합병증으로 흉막염이 생긴 경우에는 미세침을 흉강 내로 찔러서 염증액을 뽑아 검사를 시행하는 흉막천자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폐렴 치료
- 조기에 적절한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항생제는 일반적으로 10일에서 14일 가량 사용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더 오래 투여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 외 탈수가 우려되는 경우 수액요법을 통해 수분공급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폐렴의 심한 정도나 연령, 기존의 질환 유무에 따라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정도가 경한 경우에는 외래를 통해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폐렴 예방
- 독감 및 그 후유증인 세균성 폐렴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 인플루엔자 백신의 매년 접종이 적극 추천되고 있습니다.
- 또한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심한 폐렴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환자들, 즉 만성 심폐 질환자, 신장 및 간 질환자, 종양 환자, 비장 적출술을 받은 환자들은 폐렴구균 백신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폐렴 증상 및 예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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