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나무 열매 효능 및 먹는법 알아보기


회화나무 열매 효능

회화나무 열매 효능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회화나무는 괴화나무 회화나무라고 불립니다.

양반집안이 많은 안동에 가면 많이 볼수 있다고 합니다. 잡귀를 물리치고 집안에 심으면 복이 들어온다고 해서 궁궐이나 향교 등의 출입구에 주로 심었다고 합니다.

중국 북경에 가면 가로수로도 많이 심어져 있으며, 조선시대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들에게 내리는 어사화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회화나무열매는 마치 콩 처럼 생겼으며, 동의보감에 ‘괴각’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것을 오래 먹으면 머리가 희어지지 않고 늙지 않으며 오래 산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회화나무열매

선비의 지혜와 절개를 상징하는 회화나무. 회화나무, 중년 여성을 위한 특급약나무. 회화나무는 꽃과 열매, 껍질, 뿌리 등을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주로 고혈압과 중풍, 손발의 마비 등 순환기계 질병과 치질 등에 효과가 크고 오래 먹으면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고 장수한다고 기록돼 있다.

회화나무 꽃에는 루틴성분의 노란색소가 많아서 혈압을 내려주고 모세혈관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열매에는 열을 내리고 혈액의 응고를 촉진해 주는 성분이 있어 예전에는 출혈이 있을 때 열매를 갈아 마시기도 했다.

특해 열매는 천연여성호르몬이 풍부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중년 여성을 위한 특급약나무라고 할 수 있다.

꽃과 열매에 함유된 루틴(rutin)과 베툴린(Betulin) 성분을 두고 고혈압, 콜레스테롤 저하 등 심혈관 질환 연구가 활발하다. 한방에서는 지혈, 구충작용, 진정, 토혈 및 피부병 치료에 쓴다.

최근에 비타민으로 유명한 우리 지역의 한 제약회사에서 회화나무열매 추출물로 골다공증, 심혈관계 질환, 우울증, 불면증 등 40대 후반 여성들이 폐경 이후 겪게 되는 주요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비타민A, D, E 등을 함유한 4가지 복합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회화나무 열매 효능



회회나무 열매 효능

회화나무 열매는 여성 갱년기 증상에 좋은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전북대학교 논문에 따르면 회화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추출물이 갱년기 증상 11가지 모두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성분 중에 있는 폴리페놀이 여성 갱년기 증상에 좋다고 합니다.

뉴욕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인 블루베리랑 비교해도 77배나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포리코사이드 – 여성 호르몬을 충전하는 효과 (갱년기 증상 완화)

특히 회화나무 열매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비슷한 이소플라본의 일종인 소포리코사이드가 풍부합니다.

석류나 칡에도 비슷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식물성 호르몬 보충제 역할 해주는 음식을 섭취해준다면, 부족해지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을 보충해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청열사화 – 열기를 식히고 화를 내리는 효능

한의학에서 청열사화라고 열기를 식히고 화를 내리는 효능을 가진다는 뜻입니다.

바로 회화나무를 섭취하면 간의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되서, 한의학에서 말하는 간은 감정과 열을 배출하는 역할을 해서, 갱년기에 수시로 오르는 열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루틴 – 혈관 질환 예방 효과

회화나무에는 또한 질병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주는 루틴이랑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동맥경화나 고지혈증등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쿠퍼만지수(KI) – 갱년기 확인 하는 방법

그렇다면 갱년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회화나무열매를 먹어야하는 갱년기인지 아닌지를 자가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쿠퍼만 지수(KI)를 통해 측정해보면 되는데요.

11가지의 항목을 여성 갱년기 증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회화나무열매 효능 및 갱년기에 어떤 효과가 있나?

폐경이 온 40-6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회화나무열매를 꾸준히 먹고 쿠퍼만 지수가 82.8%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대조군보다 26%정도 높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콩과의 낙엽활엽수이다. 오래전부터 전국에 식재하여 키우며, 비옥한 곳을 좋아한다.

특히 경상남도 함양군의 회화나무는 수령 600년 정도로서 수고 30m, 흉고직경 약 6m로 천연기념물 제 319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꽃을 괴화, 열매를 괴실이라 하며 회화나무의 꽃을 중국에서는 괴화(槐花)라고 하는데 괴(槐)의 중국 발음이 ‘회’이므로 회화나무 혹은 회나무가 되었다.

나무의 가지 뻗은 모양이 멋대로 자라 학자의 기개를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나무의 높이는 10~30m, 지름이 1~2m에 달한다.

잎은 호생하며 기수우상복엽이고 소엽은 7~17개씩이며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예두이며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고 길이 2.5-6cm, 폭 15~25㎝로서 흔히 소탁엽이 있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으로서 잔복모가 있으며 소엽병은 짧고 털이 있다.

꽃은 8월에, 원추화서로 정생하며 길이 15~30㎝로서 짧은 복모가 있고, 길이는 12~15㎜로서 황백색이다. 꽃받침은 길이 3~4㎜로서 복모가 있고 열편 끝에 짧은 털이 밀생한다.

열매는 협과이며 염주형으로 길이는 5~8㎝이며 잘룩잘룩하고 아래로 드리우고, 약간 육질이며 안에 물기를 함유하고 종자 사이 열매 부분은 축소되어 좁아진다. 종자는 1~4개이고 갈색을 띠며 10월에 성숙한다.

줄기는 바로서서 굵은 가지를 내고 큰 수관을 만들며, 나무껍질은 회암갈색이고 세로로 갈라진다. 일년생 가지는 녹색을 띠며 겨울 눈은 대단히 작고 청자색의 밀모가 나 있다. 수피는 회암갈색이다.

번식방법은 삽목이나 접목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종자 산포를 이용한 식생번식이 가장 효과적이다. 9~10월에 종자를 채집하였다가 노천매장후 파종하거나 직파하여 발아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의 각처에서 흔히 재배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제주시 조천읍에 천연기념물 제 319호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회화나무 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이 쉼터로 이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삼, 회화나무, 개느삼 등 3종이 고삼속(Sophora)에 속하며, 회화나무는 이들 중 유일한 교목성 수종이다.

꽃봉오리를 채집하여 바람에 잘 건조하여 말린 것을 괴화라 하여, 플라보노이드인 루틴(rutin)이나 쿠에르세틴(quercetin), 베툴린(butulin) 등을 함유하며, 동맥경화예방, 지혈, 진경, 항궤양, 종기, 진통, 화상, 습진, 항균 등에 효과를 보인다.

갱년기에 좋은 회화나무열매 섭취로 갱년기 증상이나 우울증 등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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