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 초기증상 및 원인, 치료법은?

구강암 초기증상 및 원인을 알아봅니다.

국내 암 발생은 225,343건으로 그 중 구강암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남녀를 모두 합해 592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체 암 발병의 0.2%를 차지한 셈입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되는 이 질환은 흡연, 음주, 바이러스, 방사선, 영양결핍, 요전적 요인 등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강암은 초기발견이 쉬운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염증인 구내염으로 오해하기가 쉬워 암 병기가 한참 진행된 다음에야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구내염으로 오해하기 쉬운 구강암 초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구강암 초기증상 및 원인

구강암

 

구강암이란

구강암이란 입안이나 입술에 생기는 암세포 덩어리를 말합니다.혀나 뺨의 안쪽 표면, 경구개, 입술, 잇몸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대부분 편평세포암종으로, 구강 표면세포의 성장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으면 발생합니다. 또한 종양이 성장하며 덩어리나 궤양을 형성할 수도 있으며, 하얗거나 변색된 표층 패치 형태로 나타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종양이 더욱 진행했을 때는 경부 임파선으로 퍼지며 전신의 다른 기관까지 전이될 수 있습니다.

예후가 좋지 않아 치료 후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하기 힘든 질환 중에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구강암은 약 95% 정도가 남성에게서 발생하며, 음주와 흡연을 함께하는 사람의 경우 정상에 비해 15배 높은 암 발생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30~40대의 젊은 연령층에게 구강설암(혀암)의 발생 빈도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구강암 원인

구강암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다양한 유발 인자가 있습니다.

바로 음주와 흡연입니다.구강암 환자의 90% 정도가 흡연 경험이 있으며, 흡연 기간이 길고 양이 많을수록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불량한 치아 위생으로 인한 만성적인 자극, 비타민 결핍, 지속적인 점막 손상, 과도한 음주,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 인유두종 바이러스, 매독, 구강 점막하 섬유화증 등도 구강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암 종류

입 안에 발생하는 구강암은 잇몸을 비롯해 치아를 둘러싼 뼈인 치조골, 혀, 입천장, 침샘 등의 부위가 포함됩니다.

발병 시에는 씹고, 삼키고, 말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숨쉬는 것조차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조기 발견하지 않으면 얼굴에 심한 손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구강암은 생기는 곳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설암

혀에 하얀색 병소가 나타나는 설암은 혀에 오랜 시간 외상성 자극이 가해져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과 50~60대에서 주로 발병하고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혀에 궤양이나 덩어리가 생기거나 통증이 발생하며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치주암

암이 잇몸에 생기는 경우로 흔히 치주염 증상과 비슷해 암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2개월의 짧은 기간 내에 갑자기 치아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발치 후 회복이 더디다면 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구강저암

구강저암은 혀 밑바닥에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궤양으로 발병하거나 볼 점막에 생긴 하얀 병변이 궤양으로 발전돼 암이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입 안의 상처가 잘 낫지 않은 궤양 형태로 발견되는데, 증상이 크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발견도 더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강암 초기증상 5가지

구강암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암이 이미 많이 진행된 다음에 통증이나 입 안에서피가 차고 치아가 흔들리며 입술 감각이 둔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구강암의 초기 증상은 구내염의 증상과 비슷해 단순하게 입안이 헐었다고 생각하고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합니다. 2주 이상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구강암은 입 안에서 불량 보철물이나 이물질, 틀니 등 자주 닿을 수 있는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해당 부위에 궤양이나 병소가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가볍게 여길 수 있는 구강암 의심 증상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입 속 상처가 2~3주 이상 낫지 않는다

일시적인 염증이나 궤양과는 달리 2~3주 이상 상처가 지속될 경우 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치아가 흔들린다

치아 발치 후 2주 정도가 지나면 상처가 아물며 잇몸이 메워지는데요. 이때 회복이 되지 않고 궤양이 심해진다면 구강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치아가 갑작스럽게 흔들리면 턱뼈에 발생하는 구강암일 수 있으므로 치아사진을 찍고 치주염과 감별이 필요합니다.

 

입안의 혹이나 지워지지 않는 백색, 붉은 반점이 있다

입안과 혀에 백색병소는 음식물 백태나 캔디다와 같은 곰팡이에 의해 생기고 이런 병변은 약을 사용하거나 문지르면 없어집니다.

그런데 없어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남아있으면서 백색 표면이 울퉁불퉁 불규칙하다면 구강암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혀나 입안에서 심한 통증이 유발된다

암세포가 입안의 신경 조직을 따라 퍼지면서 심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아래 입술감각이 둔해진다

입 안에 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데 입술 감각이 둔해진다면 구강암일 수 있습니다.

아래턱뼈의 골육종, 잇몸에서 발생한 구강암이 아래턱뼈와 뼈 속의 신경을 침범해 입술감각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강암 예방에 좋은 음식

구강암은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오랜 기간 동안의 흡연이나 음주가 원인이라는 것에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때문에 구강암의 확실한 예방법으로는 금연과 잘못된 음주습관을 피하는 것인데요.

한 연구에따르면 구강암 발병의 전체 건 수중 약 33% 가량은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연관되어 있다고 밝힌바와 같이 올바른 식습관으로 구강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구강암의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음식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홍삼

구강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뛰어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는 홍삼이 대표적입니다.

홍삼을 복용하면 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량이 최대 3.13배 증가해 뛰어난 항암효과로 구강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카레

카레가루의 주재료인 강황에 들어가 있는 항산화 성분인 커큐민이 구강암이나 자궁경부암을 유발시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활성을 억제하여 구강암 예방을 돕습니다.

 

양파

양파는 항암효과를 내는 퀘르세틴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발암물질이 활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거나 이를 해독하는 효소를 활성화시켜 항암작용을 돕습니다.

특히 이런 성분은 양파의 겉껍질에 더 많이 있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로라판이라는 성분은 발암물질 해독을 야기하는 특정 유전자를 활동시켜 암으로부터 세포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키위

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는 암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구강암이 생기기 쉬운 잇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사과, 오렌지, 키위, 포도 등 비타민C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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