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카로틴 효능 을 알아봅니다. 베타카로틴은 식물에 들어있는 색소 중 하나입니다. 노랗고 붉은 색을 내는 카로티노이드 색소 중 하나지요. 당근이나 고추, 시금치, 쑥, 쑥갓 같은 채소나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같은 조류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검색 창에 ‘베타카로틴 효능’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먼저 눈에 좋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베타카로틴은 일부가 소장에서 레티놀로 변하기 때문이지요. 레티놀은 비타민 A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이 생깁니다.
Contents
베타카로틴 효능
피부건강 향상
배타 카로틴은 피부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베타카로틴의 효능인 ‘항산화 효과’때문입니다.
베타카로틴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방어력이 증가하고 피부 건강과 외모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건선,여드름에도 비타민 A 대신 베타카로틴을 복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스피룰리나를 복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항산화 효과 및 항염 작용
야채,과일에는 비타민 A,C,E 와 베타카로틴, 셀레니움, 아연 등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유해산소를 억제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은 몸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비타민 A와 같은 작용을 하는 데다 비타민 A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따라서 잇몸병, 치주염에는 비타민 A 대신 베타카로틴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정 암의 위험 감소
한 연구에 따르면 체내 베타카로틴이 부족한 사람에게 베타카로틴을 복용시켰더니 췌장암 발생률이 35%나 감소하였으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E, 셀레니움을 함께 복용하면 위암과 식도암을 효과적으로 방지해주었습니다.
또한 시험관 실험에서는 전립선암을 눈에 띄게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역력 증가
채식주의자들은 내추럴킬러세포의 면역작용이 다른 사람들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연구되었는데, 그 이유는 야채,과일에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눈 건강 증진
베타카로틴과 같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식단은 시력 상실을 유발하는 질병인 노화 관련 황반변성을 비롯한 눈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타카로틴이 부족하면 안구의 유해산소의 손상을 받기 쉬워 백내장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배타카로틴을 복용함으로써 백내장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45~71세 여성 7만 7,488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베타카로틴은 백내장 발생률을 감소시키 못했으나, 다른 카로틴 종류인 루틴과 지아잔틴은 백내장과 망막황반퇴화증에 걸릴 확률이 뚜렷이 감소시켰습니다.
폐 건강 향상
한 연구에서 베타카로틴 5,000IU와 비타민 C, 비타민 A, 아연, 구리, 셀레니움을 같이 복용한 결과 흡연자들의 흡연으로 인한 활성산소 피해를 감소시켰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베타카로틴이 들어간 보충제는 오히려 흡연자에 폐암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흡연자는 보충제보단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게 폐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
베타카로틴은 빨간색, 주황색 및 노란색을 띠는 채소 및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익힌 당근은 생 당근에 비해 더 많은 베타카로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용성 비타민으로 요리할 때, 기름과 같이 조리해서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당근, 고구마, 브로콜리, 멜론, 빨간 고추, 살구, 황도, 망고, 바나나, 완두콩, 로메인 상추, 케일, 쑥, 쑥갓, 시금치, 파프리카, 칠리, 파슬리, 고수, 고추, 김, 미역, 파래 , 다시마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 부작용
일반 하루 용량은 5,000~25,000IU이며, 임신부와 수유모는 하루 10.000IU이상 복용하는 것을 금합니다.
하루 50,000IU 이상을 장기간 복용하면 피부가 노랗게 변할 수 있는데,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며 복용을 중단하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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