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뼈 부음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복숭아 뼈 부음 원인 및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생활을 하면서 발목을 삐끗하는 경우는 허다합니다. 높은 하이힐을 신었을 때, 다리에 힘이 풀렸을 때, 잘못 디뎠을 때 등 잠시 한눈을 팔기만 해도 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넘어졌을 때 손목이나 발목 등을 다치기 쉽고, 그로 인해 복숭아뼈 부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넘어지거나 손상을 받은 적이 없는데도 이런 증상이 생기고 오랫동안 지속이 돼서 혹시 무슨 이상이 생긴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복숭아 뼈 부음 원인

복숭아 뼈 부음

 

통증 초기 증상

발목에 톡 튀어나와있는 뼈로 복숭아의 씨앗같이 생겼다고 해서 복숭아뼈 혹은 복사뼈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톡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신발과의 접촉이 잦아서 굳은살이 생기거나 복숭아뼈 부음이 쉽게 생기기도 합니다.

그저 가볍게만 보다가 큰 병을 방치하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통풍의 증상중 하나기 때문입니다.

발목이 붓고 아프다고 해서 모두가 통풍은 아니지만 붓기가 지속되며 빨갛게 붓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발목 염좌

운동 시 부주의로 발목을 접질렸을 때, 발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들이 손상을 입으면서 복숭아뼈 부음이 발생하게 됩니다.

많은 분들께서 괜찮아지겠지 하고 제때에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해두시면 만성질환으로 지속되어 발목에 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접지르게 되면 인대에도 손상이 가게 되는데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두면 힘없이 느슨해진 상태로 아물게 되고 이곳이 계속 약해져있기 때문에 조금만 삐끗해도 반복적으로 다치게 된다.

 

점액낭염

복숭아뼈 주변에는 근육이 없는데 딱딱하고 불편한 신발을 오래 신는다거나 세균감염 혹은 잦은 마찰과 같은 이유로 쿠션역할을 해주는 점액낭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기게 되며 붓기가 나타나는 것이다.

​높은 신발은 한동안 피해주어야 하며 되도록 움직이지 말고 쉬는 것이 좋고 초기에는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외부적인 관리도 함께 해주어야 한다.

 

겨울철 발목 동상

겨울철 발목 보온이 잘 되지 않으면 동상에 걸리기 쉬운데 동상으로 인해 복숭아뼈 부음처럼 보일 수도 있어 발목이 드러나지 않도록 높은 양말을 신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 뼈 부음 치료법

주사로 물혹 제거

병원에 가서 물혹을 빼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릎에서 물을 빼내는 것처럼 복숭아뼈에 있는 물을 빼냅니다.

단 주사기로 물혹을 빼낼 경우 재발도 잘 되고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다시 물혹이든 부음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보통 대부분 사람들은 점액낭에 물이 들어 있지만 간혹 가다간 살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럴 때 수술을 통해 보통 살을 제거합니다.

그 이유는 미관상 보기 좋지도 않을뿐더러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검사를 하고 물이 아닌 살일 때 수술을 많이 진행합니다.

하지만 수술의 단점은 복숭아뼈 피부는 정말 매우 얇기 때문에 수술 부작용으로 피부가 괴사 할 수도 있습니다.

 

염증 치료 약 복용

점액낭염일 경우 염증을 없애주는 약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이 부분은 환자의 통증, 컨디션, 기타 다른 복용 약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자세한 이야기는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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