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 효능 (부작용, 가격, 백숙, 끓이는 법)

엄나무효능 을 알아봅니다. 엄나무는 속껍질이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맛은 쓰지만 성질이 평화로우며 한약명으로는 해동피로 불리고 있다.

허리가 아프거나 시릴 때, 혹은 풍습으로 인한 관절통, 습열로 인한 다리와 무릎의 통증 등에 사용하는 약재이며,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질환에 자주 사용되는 약재이다.

또한 일을 과다하게 하느라 몸을 많이 움직여서 생기는 젊은 사람들의 관절통에도 유용한 약재이다.

그런 까닭에 닭을 요리할 때 인삼이나 황기 이상으로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로써 약효는 물론이고 닭의 냄새를 제거하는 향신료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엄나무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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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효능

엄나무

엄나무에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엄나무는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역할을 하며, 간의 부족한 기를 보충해 간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덕분에 만성 간염을 비롯해 간장 질환 개선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간경화나 간암에 대해서도 효과를 보여줍니다. 엄나무를 활용해 간에 효과를 보려한다면, 엄나무 속껍질 말린 것을 진하게 달여 섭취합니다.

엄나무의 우울증 개선 효능은 스트레스 해소 효능을 연장선상에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효과도 있지만, 엄나무에는 피를 맑고 뇌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정혈작용이 있습니다.

정혈 작용의 경우 감정과 기분은 안정시키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엄나무 달인 물을 섭취할 시 우울증에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의 경우 한 번 받기 시작하면, 악순환의 고리로 들어서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생기면 칼 륨의 성분이 빨리 소진되고, 체내 칼륨이 부족해지게 되면, 다시 스트레스가 생기는 등 악순환이 되고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 때 엄나무 달인 물을 차처럼 마신다면, 마음이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스트레스 악순환의 고리를 잘라낼 수 있습니다.

엄나무는 염질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때문에 피부염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데, 여드름을 비롯해 종기와 아토피까지 엄나무의 효과가 미칩니다.

엄나무를 활용해 피부에 효과를 볼려면, 엄나무 기름을 만들어 발라야 하는데, 이는 직접 만들기보다 시중에 있는 엄나무 기름을 사는게 훨씬 편하고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엄나무의 효능은 동의보감에도 기술된 내용으로 동의보감에는 “눈에 핏발서는 것을 치료하며, 중풍을 없앤다.”라고 나와있습니다.

한국 최고의 한방 서적에 기술되어 있는 내용이니 만큼, 실제로 엄나무를 꾸준히 복용하면 중풍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합니다.

엄나무에는 관절염 치료 효능이 있습니다. 엄나무의 경우 소염 효과가 강해 각 종 염증 치료에 도움을 주고, 특히나 관절염에 좋은 이유는 중추 신경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엄나무에 들어 있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신경을 완화시켜줍니다.

근육마비가 오거나 저리는 증상에 효능이 있습니다. 가볍게는 손 끝이나 발 끝의 마비 증세부터 심하게는 다리와 팔, 안면 마비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비가 생길 때에는 금방 풀리기도 마련인데, 이게 지속되다보면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오래갈 수가 있습니다.그럴 때 엄나무를 진하게 달여서 먹으면, 근육 마비를 풀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엄나무에는 헤더라제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몸속의 혈당수치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엄나무 껍질과 잎을 달여 물로 드시게 되면 더욱 좋다.

엄나무에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만성기침이나 가래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좋고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기관지 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엄나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몸이 차신 분들이라면 조금 주의가 필요하며, 약재로 사용하실 경우 전문가와 꼭 상의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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