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 전 증상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작별을 한다는건 너무나 힘든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다른 곳으로 떠나보야 한다는 마음은 이 세상에서 가장 진실되고 무거운 마음인 것 같습니다.
정말 더 슬픈건, 임종 순간을 놓쳐서 작별인사를 제대로 못나누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자의 임종 전 증상을 알아둬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마음의 준비와 작별 인사를 나눌 수 있을테니까요.
Contents
임종 전 증상 6가지
임종 전 증상
임종을 함께한다는건, 매우 슬픈일이지만 현실을 인지하고 마지막으로 전하지 못한 진심과 마음을 전해서 작별인사를 나누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랑한다고 다른 곳에서 다시만나게 되면 더 행복하자고 전해주길 빕니다.
수면 시간이 많이 늘어난다.
인간은 죽기 전 깨어있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임종 3개월 전부터는 수면시간이 급격히 늘어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몸 안에 장기들이 힘을 잃어가면서 신진대사가 급격하기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임종이 가까워 진다면, 수면시간이 16~20시간까지 된다고 합니다.
만약 보호자가 환자가 수면시간이 많아 졌다고 느낀다면 조금씩 마음에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 섭취가 줄어든다.
환자가 신진대사가 급격히 줄어 들면서, 음식을 거의 먹지 않게 됩니다. 몸 자체가 에너지를 받아드리기도 어려운 상태이며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죽기 며칠 전부터는 식사를 거의 안한다고 합니다. 이 시기가 온다면, 작별 인사를 나누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색 변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얼굴부터, 몸이나 손발 등이 창백해지거나 파란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심장활동 또한 약해져서, 말단 신체기관까지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입니다. 또한 혈류가 좋지 않아서 손발이 매우 차가울 수 있습니다.
얼굴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갑다면 임종 전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섬망 증상이 나타남
임종 전 자주 일어나는 증상이 바로 섬망인데요. 환청을 듣거나 환각 증상이 일어나며 갑자기 힘이 나서 몸을 일으킬 정도로 의학적으로 설명이 불가한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있다면, 기뻐할일이 아니라 매우 슬픈 증상입니다. 임종 직전에 많이 일어나기 떄문입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이러난다면, 마지막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변이 감소하며, 혈뇨가 나온다.
거의 먹지 않고, 신진대사가 거의 없기에 소변또한 거의 없으며, 가끔 혈뇨가 나오기도 한다.
임종 전 며칠부터는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매우 고통스러워한다.
신체기관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내장기관또한 거의 멈춰 있습니다. 그래서 신체적 고통은 점점 강해지고 강한 진통제가 필요하게 됩니다.
호흡은 거칠고 환자 입에서는 신음 소리가 나올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과 큰 고통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겪어보지도 못한 일이기에 환자를 바라볼때 마다 마음이 찢어지게 아픈마음만을 가지게 되죠. 매우 슬프지만 이제는 소중한 사람을 보내줘야할 때입니다.
임종 전 다양한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는 저도 모르게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이별이 있으면 또한 만남이 있다고는 하지만, 사람이 임종을 대하는 순간은 정말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임종 전 증상이 보인다면, 주위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세상을 떠나기 전 행복 했던 이야기, 그리고 못 다 나눈 마음들을 전하고 최대한 환자가 행복을 느끼다가 이 세상을 편히 가실 수 있도록 해주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언제 이별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랑을 하고 마음을 나눌 시간이 있을 때, 한걸을 더 다가서서 진심을 전한 다면 모두가 다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며 글을 마칩니다.
임종 전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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