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증상 5가지 및 치료방법

조울증 증상 5가지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3개의 자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같은 평범한 자아, 기분이 매우 들떠 있는 조증의 자아, 그리고 기분이 매우 우울한 울증에 자아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조울증 환자들은 자신의 감정 컨트롤이 안되기 때문에 힘든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왜 조울증이 생기는 걸까요?

 

조울증 증상 5가지 및 치료방법

조울증

 

조울증 원인

다른 정신질환과 같이 조울증 역시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몇 가지 예상되는 원인이 있습니다.

가족력

부모 중 한 명이 이전에 조울증 증상을 겪었다면, 자녀가 조울증에 걸릴 확률이 20%나 된다고 합니다.

부모 둘 다 조울증 증상이 있었다면 더 높은 확률로 자녀에게 유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정한 단백질 결핍

특정한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조울증을 초래한다고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연구를 발표하였습니다.

연구 발표에 따르면 특정 단백질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는다면, 뇌세포 간에 신호 전달이 잘 이뤄지지 않아서 불균형이 생기는데 이러한 불균형이 계속 나타날경우 조울증 같은 증세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쥐에 실험 단계 결과로 나온거라 사람에게 어떻게 나타나게 될지는 모르지만 자세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좀 더 정확한 원인을 알아낼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인만 찾으면 조울증 질환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약물 복용으로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지만, 조울증 환자 같은 경우 우울증 증상과 비슷한 양상이 있어 진단에 많은 착오가 생기기도 합니다.

 

조울증 증상

조울증 증상은 조증과 우울증이 같이 오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 우울증이 먼저 오게 되며 그다음에 큰 주기로 조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감정 변화

조울증 환자들의 감정은 극과 극을 달리게 됩니다.

매우 우울해 있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기분이 들떠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취준생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들이 이러한 증상이 잘나타납니다.

우울증은 항상 우울한 상태가 됩니다.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우울한 감정에 지배당해 떄로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정도로 심한 경우도 많습니다.

조증은 기분이 들떠있고 신이나 있습니다. 주위에서 왜 기분이 좋냐고 물으면 자신도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그저 기분이 좋다고 기분이 들떠 있다고만 합니다.

 

에너지의 변화

에너지도 확연히 달라 보입니다. 조증의 경우는 무엇이든지 하려고 합니다.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하면 갑자기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에너지가 넘치면 운전을 과격하게 하려고 한다거나, 남에게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어 가끔 큰 사고로 이어지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고 말할 수 있으며, 어떻게 보면 무모한 상태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우울증인 경우에는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동기부여도 없으며, 집 밖으로 나가는 걸 싫어합니다.

조증인 경우엔 에너지가 넘쳐 흐릅니다. 그래서 조증 현상이 나타나면 잠도 잘 자지 않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소비하기 위해 가끔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망상증

우울 증세가 나타난다면 피해망상이 생겨 약간 조현병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조증 증세가 나타나면 과대망상이 생겨 무모한일을 많이 저지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어디서 큰돈을 빌려서 큰 사업을 한다던가, 자신을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우울증인 경우는 피해망상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은 쓸모 없는 존재라고 느끼게 됩니다.

조증인 경우는 과대망상 증상을 보입니다.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착각을 느끼게 됩니다.

 

창의성

조울증에 걸린 환자들 중에 미국의 작가 헤밍웨이라던지, 고흐, 괴테, 버지니아 울프 등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특히 조증 증상이 나타났을때 마약을 복용한 사람처럼 새로운 예술 작품을 사람들에게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고흐 같은 경우 별밤이라는 작품을 보시면 이해가 쉽게 되실겁니다.

일반적인 상태에서 그림을 그린 것과 조증이 있었을 떄 그린 그림을 보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조증 증세가 있을 당시 그린 그림이 더 창의적이고 기하학적이며 미술 평론가 사이에서는 더 높은 가치를 인정 받고 있습니다.

우울증상이 있을 땐 창의성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조증 증세가 있을 때, 예술적인 창의성이 잘 발현 됩니다. 그래서 조울증을 ‘저주받는 창조성’이라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말 수

말의 차이도 극명합니다. 특히 조증 증세가 나타나면 머릿속의 수많은 생각들이 떠오르기에 말을 엄청 빠르게 합니다.

그리고 말의 주제나 소재가 짧은시간 계속 변하기 때문에 남들은 도통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우울증세인 경우는 말수가 급격히 줄어 듭니다. 옆에서 지켜보면 말수가 적다는걸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조증증세인 경우네는 말이 너무 많습니다. 생각도 많고 생각의 전환 또한 너무 빠르기 때문에 말을 빨리 합니다.

 

조울증 치료 방법

조울증 치료는 대부분 약물 치료로 진행을 합니다.

 

리튬

일반적으로 리튬과 같은 신경안정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게 됩니다. 약물 복용은 증상이 나타날 때만 먹는 것이 아닌 전문의와 잘 상담해서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울증 증상이 없어졌따고 약물을 갑자기 끊게 된다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에 약물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우울제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항우울제가 조울증 증상을 조절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부작용도 종종 초래가 되어 항우울제 약물 복용은 논란의 소지가 있습니다.

 

심리치료

정신질환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심리치료 입니다. 약물을 복용하면서 심리치료를 병행한다면 더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는 받으면 증상을 컨트롤하고 감정 변화에 좀 더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심리 치료 과정에서 많은 환자들이 위안을 받기 때문에 더욱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조울증 증상은 보통 사이클 주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잠시 일반적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치료를 멈춰서는 안됩니다.

조울증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 관리와 약물 복용이 반드시 뒷받침돼줘야 합니다.

그리고 조울증의 가장 위험한 부분은 바로 자살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해 해서는 안될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조증 증세 이후 급작스러운 우울 증상이 나타나면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럴 땐 가족의 보살핌이 정말 중요합니다. 가족의 사랑과 도움으로 환자가 좋은 방향으로 치료를 받아서 나아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조울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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