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무직 직장인이라면 필수 질병인 지방간은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쉽게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지방간이 중증이라고 하면, 지방간에 나쁜음식들을 많이 먹는다고 봐야합니다.
지방간이 있다면 복부 비만이 뚜렷하게 생기고 혈당이 올라가고 간수치도 정상을 벗어나면서 성인병이나 여러 질병 발생 확률을 높입니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여 지방간을 없애보세요.
지방간에 좋은 음식 10가지
지방간에 좋은 음식
1.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하는 ‘쑥’
쑥은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을 예방하는 3대 식물로 꼽힌다.
특히 간 기능을 활성화해주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며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손상된 간 기능 회복을 돕는다.
이담 작용, 항균 작용, 구충 작용이 있어 황달과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2. 해독 과정을 돕는 강장 채소 ‘부추’
부추는 간의 채소라 할 만큼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이 아주 뚜렷한 채소로, 대소장을 보호하고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며 인체 기능을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부추를 장기 섭취한 흰쥐는 ‘하이드로사라디칼’이라는 활성산소가 간에서 73%, 피부에서 79% 억제됐다.
3. 간암 예방하는 ‘양송이버섯’
버섯에는 단백질이 풍부하여 손상된 간이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고,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강화와 암 예방 및 암세포가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
특히 양송이추출물인 AHCC는 간암 예방 효과가 탁월하다.
4. 환경호르몬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결명자’
환경호르몬은 간에 무리를 주고 손상을 시킬 수 있는 물질 중 하나인데, 이 환경호르몬들을 흰쥐에 투여해서 실험을 한 결과, 결명자를 포함한 생약추출물에 의해 뚜렷한 독성 해독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인체의 여러 장기에서 해독 효과를 보였지만 특히 간과 췌장에서 더 해독 효과가 나타났다.
5. 간을 튼튼하게 하는 ‘칡’
칡에 들어 있는 카테칸 성분은 지방산이 활성 산소와 결합해 생긴 유해 물질인 과산화지질이 간에 생기는 것을 막고,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완화하여 간 기능을 높여준다.
카테칸 성분은 우려내는 시간이 길수록 많이 나오기 때문에 칡차를 만들 때 약한 불에 오래 끓여서 마시면 좋다.
6. 간암을 예방하는 ‘배추’
배추, 무 등의 채소에 들어 있는 인돌 성분과 글루코시놀레이트 등의 성분에 의해 간암 억제 효과가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김치연구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배추추출물 먹은 쥐는 간암발생률이 대조군에 비해 35% 수준으로 감소했고, 무추출물을 먹은 쥐는 간암 발생률이 45% 감소효과가 있었다.
7. 간 속 효소를 활성화 시키는 ‘마늘’
마늘의 유황성분은 간암 억제에 효과적이고 알리신과 셀레늄은 간 정화에 도움을 준다.
알리신은 비타민 B1와 결합하여 당대사를 촉진시키고, 셀레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 몸의 해독 작용과 면역 기능을 높인다.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몸속 독소를 배출하는 간 속 효소를 활성화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8. 간에 쌓인 독 해독해주는 ‘헛개나무’
본초강목에서는 헛개나무가 숙취와 주독을 해소하고, 간 해독과 변비에 좋다고 나와있다.
음주전과 후에 헛개나무차를 마시면 숙취 해소에 좋고 간에 쌓인 독을 해독해줘 간기능 개선 및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헛개나무 과병 추출물’은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쓰인다.
9. 간 기능 향상과 피로해소에 좋은 ‘모시조개’
모시조개에는 타우린과 호박산이 풍부해 약해진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간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2와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담즙의 대사를 활발하게 해고, 피로해소를 돕는다.
10.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올리브유’
서양의 3대 장수 식품인 올리브유는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즙은 소화에 도움을 주고 배설 작용을 해 담즙이 부족하면 배설이 잘되지 않는다.
또한 적정량의 올리브유는 체내 해로운 독소를 받아들이는 지질을 공급해 간으로 가는 독소의 양을 감소시켜 간의 해독작용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아준다.
지방간에 나쁜음식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과량 섭취 시 몸에서 에너지로 쓰이고 남은 것은 중성지방의 형태로 간에 축적되어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흰 빵이나 쌀밥, 국수처럼 정제된 곡류나 설탕, 물엿, 꿀, 잼, 시럽, 과자 등 단순당이 많은 음식을 최대한 피하고 과식을 주의해야 한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 역시 지방간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다.
건강 관리한다는 명목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즙, 환 등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되지 않을뿐더러 오히려 간을 지치게 하고 간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
술은 간에서의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간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같은 양의 술이라도 하루 1~2잔을 매일 마시는 것보다 한 번에 7잔 이상 폭음하는 게 지방간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다.
1. 단 음료
미국 내과 의사 브라이스웨이트는 술 외에도 단 음료가 간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당은 저선량의 경우 소장에서 처리되지만, 고선량의 경우 간 독성을 유발한다”며 “과당이 가장 많이 들어간 식품은 고도로 정제된 당을 함유하고 있는 탄산음료가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2. 소스
설탕이 들어간 식품을 떠올리면 일반적으로 디저트류의 음식을 생각하는데, 이보다 더 위험한 식품이 있다.
다름 아닌 양념 또는 소스와 같은 음식에 곁들여 먹는 식품이다. 브라이스웨이트는 “과당을 접할 수 있는 흔한 식품은 케첩과 샐러드드레싱”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식품은 당 함량이 분명하지 않아 자칫 많은 양의 과당을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
3. 감자튀김
인스턴트 음식, 스테이크 등과 함께 사이드 메뉴로 많이 먹는 감자튀김은 포화지방이 많다.
내과 의사 포스톤은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간지방과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킨다”라고 설명했다.
4. 식물성 기름
오메가 6가 함유된 식물성 기름은 빠르게 산화되며,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에 의해 간을 손상시킨다.
간 손상을 입히지 않는 코코넛 오일로 대체해 요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5. 흰 빵
정제된 탄수화물은 곡물 섬유질이 부족하다. 영양 상담사 퍽스는 이러한 섬유질의 부족은 “혈중 포도당 급증과 인슐린 방출로 이어지며, 지방이 간과 간 주위에 축적된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흰 빵 대신 곡물 빵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방간에 좋은 음식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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