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선암은 희귀암 중 하나로, 약 150만명 중 1~2명에게 발생하는 극히 드문 희귀 암 입니다.
다행이도 생존율을 높은 암으로, 발견만 늦게 하지 않는다면, 5년 생존율이 92프로 이상되므로, 흉선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적 치료로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흉선암은 증상이 잘 나타나지않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3기나 4기에 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스비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5년 생존율이 매우 낮습니다.
흉선암 증상 및 원인
흉선암
흉선은 가슴 폐 가운데 앞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도나 폐 등 다른 신체기관 하고도 가깝게 모여 있습니다. 흉선암에 걸리면 다른 장기에 이전이 쉬운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흉선은 우리 몸에 중요한 면역기관 중 하나로 우리 몸을 지켜주는 골수와 함께 매우 중요한 림프 기관 입니다.
림프 기관에서는 림프구를 만드는데, 이것은 우리 몸에 중요한 면역세포 중 하나 입니다.
이런 흉선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 흉선암으로,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 흉선암으로 인한 증상은 없는데 우연히 X-ray나 CT 검사시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다면, 폐와 심장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종양이 주변 장기를 누르거나 영향을 미쳐 이와 관련된 증상을 호소허난 경우도 많습니다.
흉선암의 원인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중증근무력증과 부종양성 증후군, 셰그렌병 등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흉선암일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흉선암을 발생시키는 유전적, 환경적, 생활습관 요인이 그나마 타당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몇몇 연구에서 가슴 상부에 방사능 노출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는 되어 있지만 아직 확증된 바는 없습니다.
흉선암의 종류
세포의 종류에 따라 나뉘며 대부분 편평상피암, 림프상피종 또는 신경내분비종양 입니다. 저악성도 종양과 고악성도 종양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 저악성도 종양 : 편평상피암, 점액표피양 암종, 기저양 암종 등
- 고악성도 종양 : 림프상피종, 소세포암, 미분화암, 유욕종 등
흉선암 증상
흉선종이 있는 환자 중 절반 정도는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주로 건강검진 시 단순 흉부 촬영이나 전신화단층촬영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있다면 흉선암을 의심해봐야한다.
중증근무력증 : 중중근무력증은 자가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겼을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근육이 약해지고 눈꺼풀이나 얼굴의 움직임이 통제가 안되는 경우가 생기며, 증상이 심한 경우 팔 다리 근육에도 경련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종양성 증후군 : 부종양성 증후군은 적혈구 생성이 매우 적거나 안되는 증후군으로, 이런 경우 심한 비현이나 혈액 내 면역력이 떨어져 흉선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흉선과 갑상선 차이
흉선은 앞가슴의 한가운데에 있는 흉골의 바로 뒤에서 대동맥과 대정맥을 감싸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모양은 나비처럼 생긴 기관으로 면역계통과 관련된 기능이 있습니다. 갑상선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흉선암은 발병 확률이 매우 낮지만,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1년에 한 번씩 건강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
시간을 내서라도 우리 몸을 챙기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란걸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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