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효능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보카도는 외국에서 흔히 숲속의 버터라고 많이 불리우는 과일입니다.
한때는 지방이 많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체중감량을 하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꼭 피해야하는 과일로 여겨졌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되고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이라는 점이 밝혀져서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섭취하게 되었습니다. 아보카도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아보카도 보관법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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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멕시코 중동부의 고산지대와 과테말라, 서인도 등 중앙아메리카 및 서인도제도가 원산지인 열대성·아열대성 과일입니다. 멕시코계는 잎이나 과일에 아니스(화향풀과)와 유사한 향이 있으며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고 익는 시기가 빨라 여름부터 가을까지 수확합니다. 과테말라계와 서인도계는 아니스 향이 없는데, 서인도계는 크기가 크고 껍질이 얇은 특징이 있습니다.
과육은 버터같이 부드럽고 노란색을 띠며 독특한 향기가 난다.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 30% 정도의 지방, 많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들어 있고 비타민의 함량도 높다. 소스를 만들거나 샐러드 등의 요리재료로 쓰며, 빵에 발라먹거나 아보카도기름을 채취하기도 한다.
16세기에 유럽인이 미국 대륙으로 갔을 때 발견하였으며, 그 후 17세기에 유럽에 전해졌다.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주로 미국의 캘리포닝 주, 하와이, 아르헨티나, 이스라엘, 필리핀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아보카도는 지방이 20%나 함유되어 있는 특이한 과일로, ‘숲의 버터’라고도 한다. 그러나 그 지방의 8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이므로 혈액 속 콜레스테롤 등의 지방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 비타민, 미네랄도 적당히 함유되어 있으며 소화, 흡수율이 좋아 영양 보급에 매우 좋은 과일이다. 피부의 습윤 작용이 있어 푸석거리는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식물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변비 해소에도 좋다.
단백질 함유량도 과일 중에서는 최고를 자랑하므로 성장기 어린이의 간식이나 고령자와 환자의 건강 유지를 위한 식품으로 최적이다. 과일이지만 밥이나 간장 등과의 상성이 좋아 초밥 재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아보카도 효능
해독 작용
아보카도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류타치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글류타치온은 활성산소에 대응하여 각종 세포를 건강하게 지켜주고, 해독 작용으로 인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간 건강에 도움을 주고 지방을 분해해주는 작용을 하게되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뇌 건강 향상
아보카도는 오메가 3 지방산과 천연 비타민 E로 가득 차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뇌 건강에 좋은데요. 의사 결정 및 비판적 사고를 담당하는 뇌의 일부인 전두엽 피질의 혈액 공급을 향상시킵니다.
심장 질환 예방
아보카도는 혈중 지방의 균형을 맞춰서 심장 건강을 도와주며, 약 71% 불포화지방산과 13%의 다불포화지방산, 16%의 포화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어서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질 함량이 높고 베타시토스테롤 화합물과 마그네슘 및 칼륨이 다량으로 들어있어서, 콜레스테롤과 고혈압을 낮춰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체중 감량
아보카도에는 지방산 함량이 높아서 칼로리가 높은 식품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보카도에 들어 있는 지방은 단일불포화산으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다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성분입니다.
또한, 당분 함량이 낮고 섬유질 함량이 높아서 장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연구 자료에 의하면 매일 점심 식사에 아보카도 반쪽을 추가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어 추가 적인 음식 섭취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감소
아보카도는 지방이 풍부하여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지방 일일 권장량의 32%를 한 컵으로 제공합니다.
또한, 아보카도의 지방은 단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일불포화지방이며, 뇌졸중과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등의 많은 효능을 가져다 줍니다.
시력 보호
아보카도에는 망막을 보호해주고 동시에 자외선을 흡수해주는 능력이 있어서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눈과 관련된 퇴행성 질환으로 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관절염 완화
아보카도에 포함된 PFA 성분은 몸에 도움이 되는 소염제로, 염증을 줄여 관절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비타민 C나 E와 같은 중요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염증에 대항할 수 있고, 관절염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식이섬유 풍부
아보카도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체중 감량과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갑작스럽게 체내 혈당수치가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좋은 영양소로 무장한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비타민E, C, 엽산, 섬유질, 철분, 칼륨, 루테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하여 약 20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칼륨은 혈압개선 능력이 있고, 루테인은 시력을 보호해주며, 엽산은 세포재생에 필수적이고 임산부에게도 꼭 필요한 성분이라 많은 좋은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비타민 B가 풍부하여 질병 및 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치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밖에 항암효과도 있다고 해서 정말 많은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과일입니다.
아보카도 적정 섭취량
하루에 반 개 내지 1개 정도 섭취하면 좋습니다.
아보카도 1개에서 껍질과 씨를 빼고 나면 무게가 136g 정도 나가고 아보카도 1개의 칼로리는 227kcal 입니다(미 농무성 자료). 칼로리가 만만치 않죠. 공기밥 1공기를 대략 300kcal 니까 감안해보세요.
그러므로 밥 다 먹고 아보카도까지 후식으로 해치우면 칼로리가 오버될 수 있겠지요? 아보카도 1개를 먹는다면 밥은 그만큼 적게 먹어야 한다는 것을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아보카도 부작용
간혹 라텍스에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루 권장량은 1/5조각 정도라고 하니, 너무 많이 먹어서 체중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보카도 먹는법
잘 익은 아보카도는 그냥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반을 쩍 갈라서 티스푼으로 떠먹으면 됩니다. 아보카도의 별명 중 하나는 ‘숲 속의 버터’입니다. 빵에 버터를 발라먹는 것보다는 아보카도를 발라먹는 것이 건강에 훨씬 더 좋습니다.
샐러드로 먹어도 훌륭합니다. 샐러드에 아보카도 썰어서 넣고 올리브유 드레싱을 뿌려서 먹으면 그게 피를 맑게 하고 심장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한몫한답니다. 지중해식 식단이 바로 이거잖아요.
김밥에 다른 거 안넣고 아보카도만 넣고 김 돌돌 말아도 아주 훌륭한 김밥이 됩니다. 초밥에 얹어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아보카도는 후숙과일이여서 따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익기 시작합니다.
보통 덜 익은건 색이 초록색이고 익을 수록 진한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져봤을때 너무 물렁한건 이미 많이 익은것이니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상온에 두면 2~3일정도면 후숙이 됩니다. 만약 여러개 사다 놓고 몇개는 좀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고 하면, 종이나 신문지, 호일에 싸서 비닐에 넣어서 밀봉한 뒤 냉장보관을 하게 되면 최대 열흘정도까지는 상태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익지 않은 초록색의 아보카도를 사서 보관하시면 열흘 뒤에 꺼내서도 몇일간 드실 수 있게 됩니다.
아보카도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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